The new Graff store in Tokyo, located in the prestigious area of Ginza, offers a new vision of the Graff world. Graff entrusted Gwenael Nicolas, Curiosity to create the innovative store concept providing individualtailored shopping experiences. The space enlightens the street of Ginza through the all-glass facade that reveals a shimmering veil. In a play of hide and seek the two floors boutique is visible through the 10-metershigh silvery mesh. The curved shape metallic curtain surrounds the facade like a rhythm and highlights the different jewellery collections presented in elegant floating showcases.
긴자 명품 거리에 불현듯 등장한 그라프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Graff Flagship store Tokyo)가 '그라프 세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영국 최고급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는 그웨나엘 니콜라와 큐리오시티 측에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매장 콘셉트를 의뢰했다. 10m 높이의 은빛 네트를 통과하면 반짝이는 베일에 둘러싸인 스토어의 전면 유리 파사드를 마주한다. 긴자의 거리를 밝히는 곡선 형태의 메탈릭 커튼과 우아한 플로팅 쇼케이스는 그라프의 다양한 보석 컬렉션을 아름답게 조명하고 있다.
The center focus on the ground floor is a unique creation by artist Junko Mori: touches of white leaves like 3 dimensional brushes of strokes, bring movement and mystery to the room. The boutique is also a dialogue between the local craftsmanship and the Graff search for excellence: unique textures, silver shades washi paper by avant-garde artisans from Wajue, fabrics by renowned Hooso in Kyoto, bring complexity and resonance in the space that stimulates all the senses.
1층의 중심은 일본의 예술가 준코 모리(Junko Mori)의 독특한 창작물로부터 비롯된다. 화이트 톤의 3차원적인 터치는 공간과 움직임에 따라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그라프 플래그십 스토어의 이중 천장은 반짝이는 곡선 커튼에 의해 마치 액자처럼 살롱의 문을 여는 역할을 한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이 금속 직물로부터 뿜어져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부티크의 가장 상징적인 오브제는 나무와 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조각 계단이다. 뒤틀린 나선형의 계단은 위층으로 통하는 빈 공간의 중심에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Entering the boutique, the space reveals an atmosphere that emanates a sense of clarity and serenity. The soft light and pure white palette of delicate light shade enable the customer to focus on the Graff jewells. The ground floor, dedicated to bridal is open and bright, its high ceiling is inspiring, inviting to discover the different spaces within the boutique. The second floor is an awe to the Graff high-jewelry collections: the signature green of Graff is re-interpreted in a combination of reflective-green stone, and soft greensilk covering. The different salons and display counters in pristine white, rhythm the room.
부티크에 들어서면 맑고 평온한 느낌을 발산하는 무드에 압도된다. 신부 전용 공간인 1층은 높은 천장과 개방적인 분위기로 부티크 내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게 설계됐으며, 부드러운 조명과 순백의 팔레트는 섬세한 음영을 만들어 상품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2층은 그라프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빛을 반사하는 그린 스톤과 부드러운 실크 커버링의 조합으로 재해석됐으며,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다양한 살롱과 디스플레이 카운터가 포인트로 작용한다.
The salon highlight is a large paravent, in green and gold leaves by Hakuichi, the master artisan from Kanazawa. The generous salon in shades of whites and muted colors creates a harmonious setting. Also refinement and delicacy are emphasized by a 'Bas Relief' from French artist Jane Puylagarde. The high jewellery floating displays highlight the unique creations in a halo of light and shade of green.
그라프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의 2층은 브랜드와 예술가가 협업한 쇼케이스와 오브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본 가나자와 출신의 장인 하쿠이치(Hakuichi)가 작업한 대형 파라번트, 프랑스 예술가 제인 푸일라가르드(Jane Puylagarde)의 조각품에 의해 세련됨과 섬세함이 강조된다. 특히 플로팅 디스플레이는 녹색빛의 음영과 주얼리를 빛내는 후광으로 독특한 창조물을 조명한다. 럭셔리하고 차분한 두 컬러의 앙상블은 그라프의 군더더기 없는 균형감과 감각을 한데 보여주는 보석 같은 공간을 만든다.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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